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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마케팅

하이테크 마케팅의 정의2 시장은 분석되지 않는다 머리로 느껴라 불연속적 혁신 제품으로 캐즘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틈새시장을 공격 목표로 정하고 자신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그 목표를 집중 공략, 지배적 위치를 확보해야 한다.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시장진입(market-entry)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시장진입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른바 시장세분화 전략이 그것이다.먼저 가망성 있는 고객들을 분야별로 세분한다. 이어 각 분야의 장단점을 분석, 세부 분야의 매력을 도출한다. 그 다음 선택할 분야를 몇 가지로 압축한 다음, 틈새시장 규모와 성장률, 유통망 확보의 용이성, 사업다각화 가능성, 경쟁자들의 대응 정도 등을 평가한다. 그리고 그 중 하나를 최종 선택해 사업을 전개한다.말로는 참으로 쉬울 것 같다. 하지.. 더보기
하이테크 마케팅의 정의1 왜 하이테크 마케팅인가?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은 우리시대에 합법적 벼락부자가 되는 유일한 통로가 됐다. 많은 기업들이 정보통신 사업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간주하고 앞다퉈 뛰어든다. 기존의 굴뚝기업(?)도 이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언론은 하루가 멀다하고 "한국의 빌 게이츠", "한국의 손정의"를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며 상당한 지면을 할애, 성공사례를 기사화 한다. "김 모씨가 인터넷 회사를 설립, 창사한 지 3년도 안 돼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엄청난 부자가 됐다. 나라고 못할 것 없지." 물론 그렇다. 첨단기술은 우리시대에서 합법적 벼락부자가 되는 유일한 통로가 됐다. 하지만 영광의 그늘은 깊고도 넓다. 한국은 물론 첨단기술 벤처기업의 원산지 실리콘밸리에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