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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및 전공지식

여름철 붓기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철에 몸이 더 부을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분들이 많이 없으실겁니다. 이는 몸이 조직으로부터 체액을 빼내는데 다른계절보다 덜 효율적이기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러한 붓기는 주로 하체 발과 발목에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관절이 뻣뻣하거나 급작스런 체중증가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여름철 붓기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방법인데, 좀더 활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운동으로 해결될수 있는 부분인데, 아무래도 무더운 여름철인 만큼 격렬한 운동보다는 걷기운동이나 가벼운 조깅을 추천합니다. 걷기운동은 지속적인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붓기를 방지해줍니다. 걷는 시간은 하루30분정도를 추천합니다. 운동을 할땐 혈액순환을 도울수 있는 타이트한 스포츠웨어를 입어 혈액의 순환과 운동효과를 높여줍니다.

 

다음으로는 수분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우리몸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부터 체내대사의 긍정적인 증가까지 오늘의 주제인 붓기와 더불어 너무나도 많은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의 경우 하루 2L에서 많게는 3L까지 규칙적으로 조금씩 나눠 섭취하는 것이 그 어떤 여름철 보양식보다 좋은 보양이 될 수 있습니다. 물과는 반대로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는 음료들도 있는데, 이는 바로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입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탈수작용을 일으키며 카페인의 부작용 또한 불러일으킬수 있습니다. 또한 탈수로 인해 붓기를 더 악화시킬수 있기에 피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를 대체할수 있는 것들로는 수박이나 파인애플등의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먹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로 붓기를 방지하는 방법으로는 B5B6의 칼슘을 많이 섭취하는것이며, 이는 현미와 신선한 과일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붓기에 치명적인 염분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부기를 줄이는 생활습관으로는 팔과 다리를 위로 올려 붓기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마사지로 뭉친 체액을 순환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와 더불어 주기적인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과 뭉친 체액을 순환시켜 몸 전체에 혈액 및 체액을 순환시켜주는 것입니다. 이는 주기적이고 습관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으며 신체곳곳에 퍼져있는 림프절을 자극 시켜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림프절의 경우 체내의 쓰레기통으로도 불리우며 인체내에서 체액의 순환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이 림프절의 순환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면 림프절에 좋지못한 체액들이 쌓이게 되고 몸이 붓는다던지 안좋은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의 관심사인 피부미용에 도 영향이 미친다고 하니 여러모로 림프절의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림프절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몸에서 림프절이 많이 모여있는곳은 귀밑, 쇄골라인, 겨드랑이 안쪽인데, 이러한 림프절의 순환을 돕고 마사지를 하는 방법은 림프절이 모여있는곳을 가볍게 둥그리며 마사지를 해주거나 스트레칭을 해서 이완시켜주는 것입니다. 특히 겨드랑이 안쪽의 림프절의 경우 가볍게 두드려 자극을 주어 순환을 돕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체내 순환이 건강해짐은 물론 피부건강 및 근육통과 소화기관의 활성화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붓기와 관련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수분섭취에 소홀해 질수 있는 여름철 가벼이 여겨 쉽사리 지나칠수 있는 붓기관리에 힘써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아는만큼 건강해지길 바라며 공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