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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및 전공지식

여름철 화상 빠르게 진정시키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 휴가철이 끝나가는 요즘, 많은 분들이 해변이며 워터파크등 물놀이를 다녀오셨을 겁니다. 이러한 물놀이는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게 되는데, 아무리 자외선 차단제를 잘발라도 물에 씻겨나간다던지 잘바르지 못했다던지 등의 이유로 뜨거운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여름철 일광화상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러한 화상으로 인한 통증은 진정시키는 것이 꽤나 힘든데, 피부가 타는 것은 물론 심하면 피부암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잘대처하여 피부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겠습니다.

 

 

화상을 입은 즉시 계속해서 태양에 노출이 되면 그 증상은 더욱 지속되므로 빨리 실내로 대비하도록 합니다. 파라솔이나 나무그늘등은 자외선이 통과되거나 지면에 햇빛이 반사되는등 제대로 자외선을 피할수 없으니 되도록이면 실내로 이동해 자외선을 피하도록합니다. 또 냉수로 샤워를해 피부를 진정시켜줍니다. 이때 비누나 세안제는 피부를 오히려 자극시킬수 있으니 자제하고 샤워가 끝난후 수건으로 물기를 직접 닦지말고 자연건조 시킵니다. 수건으로 인한 자극이 피부에 통증을 줄수 있기에 자연건조가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자연건조가 끝난 피부를 진정시킬수 있는 방법으로는 알로에 로션이나 젤을 바르는건데, 알로에성분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에 수분과 냉감을 주어 통증을 가라앉힙니다. 이때 알코올성분이나 오일성분이 들어가있는 제품은 오히려 더 자극이 될수있기에 피하도록합니다. 또한 햇빛에 장기간 노출된 상태이기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합니다. 땀과 피부의 수분이 햇빛으로 인해 많이 날라간 상태이기에 물을 충분히 섭취해 체내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도록합니다.

 

 

이외에 추가적으로 할수있는 방법들로는 화상부위에 10~15분정도 냉찜질하는 방법이 있으며, 통증이 심하다면 타이레놀등의 진통제를 먹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피부가 햇빛으로 상처를 입은 상태이기에 헐렁한 옷을 입어 피부에 자극이 덜가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홍차티백은 좋은 피부진정제인데 홍차속에 포함된 탄닌산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혀 줄 것 입니다. 이와 더불어 플레인요거트를 물에 4분의1정도로 섞어 피부에 15분정도 발라줍니다. 요거트의 효소는 피부진정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차가운 욕조에 베이킹소다 1컵을 넣어 목욕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는 고통완화 및 상처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건조된 오트밀을 차가운 물에 우려내 수건으로 몸에 젹서줍니다. 오트밀에 포함된 사포닌 성분이 피부를 정돈시키고 수분보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이외에 몇가지 방법과 팁을 더드리면 피부가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화장품사용을 하지않는것입니다. 이는 피부에 더욱 자극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서 알려드린 알로에는 냉장보관후 발라주면 그 효과가 더욱 증대된다고 하니 사용해볼만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화상을 입은 상태에서 부득이 하게 외출을 하게 될 일이 생긴다면 적어도 SPF30이상의 선크림을 발라야 하며, 긴소매와 모자등을 써 피부가 더이상 자외선에 노출되 상처가 깊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합니다. 

 

 

만약 피부의 상태가 악화되 물집이 많이 생기거나 그 크기가 크다면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와 치료를 받는것이 좋겠습니다. 더불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발현되거나 열이 많이 난다면 일사병에 걸렸을수도 있으니 가까운 병원을 찾는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여름 휴가철 정신없이 놀다보면 누구나 생길수 있는 일광화상의 진정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겨울과 더불어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써야하는 계절 여름, 꾸준히 자외선차단제를 습관처럼 발라 건강하고 투명한 피부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공부해 모두가 알고나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공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