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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및 전공지식

행복해지는 마법의 물질 세로토닌에 대해 알아보자.

행복해지는 마법의 물질 세로토닌

행복해지는 마법의 물질이 있다면 믿으실 수 없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신기한 물질이 우리 뇌에서 분비된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요즘같이 짜증만 나는 날씨에 이와 같이 행복감을 줄 수 있다고 하는 신비한 물질인 세로토닌에 대해 오늘은 알아보겠습니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며 행복감을 느끼게하며, 우울한 감정을 지워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세로토닌을 분비시키기 위해 화학물질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화학약품을 쓰지 않는 자연요법도 있다고 하니 오늘은 이러한 방법들을 여러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잘못알려진 칠면조의 효능

 

우선 세로토닌의 분비와 관련해 알기전 세로토닌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부터 바로잡고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먼저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라고 합니다. 일례로 트립토판이 많이 함유된 음식인 칠면조를 먹어도 세로토닌 분비는 변화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 바나나를 먹으면 칠면조와 같이 세로토닌이 분비된다고 하는데 이 역시 약간은 잘못된 정보이며 바나나로 섭취한 세로토닌은 직접 뇌로 전달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분비에 도움을 주는 복합탄수화물 잡곡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혈당이 급격히 늘어나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는 경우 세로토닌 분비에 악영향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혈당이 급격히 늘어나는 경우는 정제된 탄수화물 즉, 흰 빵, 백미, 파스타, 케이크 등 단순 탄수화물이며, 이와 반대로 천천히 소화되어 인슐린 분비에 영향이 적은 복합 탄수화물로는 렌틸콩, 잡곡빵, 현미 등이 있습니다. 

 

세로토닌 분비에 약영향인 카페인

 

또한 카페인역시 세로토닌 분비에 악영향을 주는데, 카페인은 세로토닌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이 있기에 섭취를 삼가야 하며, 특히 에너지 드링크나 고 카페인 음료는 더욱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더불어 건강한 지방의 섭취는 세로토닌의 분비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좋은 지방인 오메가 3은 대표적으로 세로토닌 분비에 좋으며 오메가 3은 연어나 고등어, 그리고 견과류나 약제 형태의 오메가 3이 있습니다. 

 

 

세로토닌분비에 좋은 다크초콜릿

반면에 약간 의외인 식품도 있는데요, 바로 다크초콜릿입니다. 다크 초콜릿은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있는데 이 성분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엔도르핀과 더불어 오늘의 주제인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밀크 초콜릿이나 시중에 파는 일반 초콜릿은 크게 효과가 없을 수도 있으니 특히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라면 다크 초콜릿을 선정해서 섭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음식의 섭취나 절제로 세로토닌의 분비량에 영향을 주었다면 이번에는 우리가 취할수 있는 여러 가지 행동으로 세로토닌을 분비시키는 방법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너무나도 당연하듯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 물질은 세로토닌의 분비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운동을 할 때 무리하는 운동보다는 적응을 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운동과 30분 이상의 걷기가 트립토판의 분비를 늘렸다고 하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로토닌 분비에 너무나도 좋은 햇빛과 운동

다음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은 충분히 빛을 받는 것입니다. 햇빛은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늘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알아야 할 부분은 인공적인 빛 즉, 실내에서 led등같이 인공 빛은 세로토닌 분비량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하니 밝은 대낮에 빛을 많이 쬐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늦은 시간에 인공 빛과 많이 접촉을 하면 수면에 영향을 주는 멜라토닌 합성을 억제해 숙면을 방해한다고 하니 여러모로 낮에 햇빛은 너무나도 중요하겠습니다.

 

 

몸의 긴장을 풀고 이완시켜 세로토닌 분비에 좋은영향을 주는 마사지

운동, 그리고 햇빛 받기와 더불어 마사지도 좋은 세로토닌 분비에 영향을 주는데 연구결과 마사지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줄이고 도파민과 세로토닌 합성을 높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듯 스트레스가 세로토닌 분비를 저해한다는 걸 인지해 요가나 명상, 운동 등으로 세로토닌을 늘려 스트레스가 주는 악순환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세로토닌의 합성과 저해되는 원인을 모두 살펴보니 바른생활과 건강한 식습관이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는 방법이었다는 걸 우리는 왜 항상 스트레스와 질병 등을 얻고 나서 깨닫는지 모르겠습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건강한 습관이 두 가지만 잘 지켜도 행복한 나날들을 맞이 할 수 있다는 걸 오늘 세로토닌을 공부하며 느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하나하나 알아가며 건강해지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건강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