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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및 전공지식

햇빛만 쬐도 생성되는 우울증 치료제 비타민d에 대해 알아보자

비타민d 생성에 좋은 따사로운 햇볕

 

현대인에게 흔하지만 별것 아닌 질병으로 치부되는 우울증, 우울증은 시한폭탄과도 같지만 흔히들 증상이 가볍거나 중요치 않게 여겨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이러한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를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비타민d 2와 d3로 나뉘는데 d2는 식물에 d3는 동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중 d3가 사람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입니다.

 

이러한 비타민d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d는 주로 간에서 대사 되어 호르몬으로 바뀌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로는 피 속에 이온 농도를 높여 소장 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유도하며 또한 유출 역시 유도하여 재흡수를 유도하는 방식이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레몬

 

이 역할은 심혈관계의 신경계와도 관련이 깊기에 비타민d의 결핍은 체내의 칼슘대사와 관련이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효능을 알아보기에 앞서 잠시 비타민d의 결핍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야 하는데, 비타민d의 결핍 시 우리의 인체에서는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대표적으로 여러 가지 상황들을 열거해드리면, 비타민d는 뇌내 신호전달물질의 관리에도 역할이 있어 정신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기분장애에 영향이 있는 세로토닌의 결핍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d 부족시 나타나는 질병

 

또한 정신질환 및 세로토닌 말고 흔히 우리가 알 수 있는 질병으로는 당뇨병, 구루병, 충치, 피곤, 자폐 및 시력감퇴, 불면증, 뼈의 약화, 우울증과 치매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d는 재미있게도 흑인, 백인, 황인의 피부색의 분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원시적인 인류는 진화상 털을 없애버리고 해로운 자외선을 막기 위해 피부를 검게 태우는 진화를 선택했는데, 인류의 기원지인 아프리카를 벗어나 비교적 햇빛이 약한 아시아 유럽 등으로 벗어나면서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어 백인, 흑인, 황인과 같은 지금의 피부색으로 분화된 것입니다.

 

 

피부색의 분화

 

여기서 우리가 속한 황인종 즉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민의 10명 중 9명가량이 비타민d 부족 상태라고 하는데요, 이는 실내생활이 늘어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비타민d의 흡수를 저하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너무 과다한 햇빛을 쬘 시 각종 피부 관련 질환을 얻을 수 있으니 적당한 햇빛을 쬐어 비타민d의 긍정적인 효능과 효과들만 취해야 하겠습니다.

 

다시 돌아가 비타민d의 효능은 앞서 나열한 결핍증의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그 증상들을 제거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성들의 생리통에서도 염증이 아닌 부분에서의 통증은 비타민d의 섭취 시 그 원인이 해결되는 것도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d는 앞서 잠깐 나왔듯이 칼슙기능 유지에 도움을 줘 영유아 및 노인들의 뼈 건강에도 쉽게 생각하기에 칼슘 섭취가 전부가 아닌 비타민d의 섭취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d는 현대인의 가장 큰 걱정이며 너무나도 흔해져 버린 암을 예방하는데도 큰 역할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비타민d가 암세포에게 독성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놀라울 따름입니다. 피부건강을 위해 우리가 열심히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를 쓰며 선캡, 팔토시 등으로 가리고 다녔지만 암과 우울증, 뼈 건강 등에 이처럼 유익한 비타민d를 거부하고 있었다니 한 번쯤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인 것 같습니다.

 

 

실내생활의 증가

 

그러나 비타민d는 피부로만 생성할 수 있는 비타민은 아닙니다. 약용 제로도 섭취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약용제가 기술 발달로 시중에 좋은 약품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 생활환경상 외부활동이 극히 적거나 활돌이 어려운 노년층에게는 이처럼 약용으로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처럼 너무나도 좋기만 한 비타민d에게도 역시 과유불급이 있는데요, 체내에서 칼슘의 대사 작용을 돕는 비타민d는 과다 섭취 시 고칼슘혈증과 고 칼슘뇨증을 발생시킵니다.

 

 

섭취시 주의사항

 

이는 신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평소 신장이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주의해야 할 만한 사항입니다. 또 어린이와 영유아는 비타민d를 과다 섭취할 경우 정신발달장애나 혈관 수축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경구용 영양제는 아이들이 쉽게 만질 수 없는 곳에 보관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비타민d는 앞서 나온 대로 햇빛이나 경구용 약제 등으로도 섭취가 가능하지만 늘 그렇듯 자연에서 온 것으로 섭취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버터

 

비타민d는 자연식에서 섭취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그나마 기름진 생선이나 달걀, 버터, 동물의 간 등에 풍부하니 이런 식품들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 이렇게 알아본 비타민d는 신기하게도 햇빛만 쬐는 것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정신 및, 뼈 건강 등에서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하니 이러한 부분에서 본인이 건강 쪽으로 더 신경 쓰시고 있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오늘의 주제인 비타민d를 잘 챙겨 드시거나 야외활동을 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햇볕이 따가워지고 있는 요즘 적절한 햇빛을 잘 쬐서 건강한 여름 나기를 해보심이 어떨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